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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빛과 소리 그리고 열린 심상이 함께 빚어내는 변주곡 ‘빛-Sonido’시리즈 작가 김성혜씨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상생의 하모니를 추구하는 그녀는 꽃과 나비의 세계에서 최근 상서롭고 고귀한 봉황(鳳凰)을 등장시키고 있다.
자웅(雌雄)이 빚어내는 화려한 색채와 율동미 넘치는 곡선과 청아한 소리는 온화한 성정(性情)을 다스리는 듯하다.
한편 이번 열네 번째 개인전은 25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낮은언덕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코노믹 리뷰 권동철 기자 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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