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집 공개, "이 정도일 줄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심혜진(45)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자택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심혜진의 집은 주위의 멋진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원주택으로, 한 눈에 봐도 넓은 규모와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했다.
집안 곳곳에 심혜진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장식품들이 진열돼 있었으며 특히 각종 조리 도구들이 잘 갖춰진 주방은 여느 레스토랑의 주방 풍경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이날 주방에 들어서 주부로서의 모습을 보여 준 심혜진은 "주방이 좁다고 말했더니 남편이 내 키에 맞춰 주방을 만들어줬다"고 말해 남편의 애정을 짐작케 했다.
심혜진은 앞서 지난 2월에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한 탤런트 박희진은 "(심혜진) 집에서 길을 잃을 정도다. 마트가 들어와도 될 만큼 넓다"고 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혜진의 집은 대지 3000평 규모에 시가 50억원선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볼수록 시집을 잘 갔다"(@chu**), "예전에 기사로도 본 거 같음"(현**), "입이 쩍~"(@ups**)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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