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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도 에너지 효율".. 26일 '그린ICT포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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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방송통신 분야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고 국제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그린 ICT 포럼' 창립총회를 26일 연다.


'그린 ICT 포럼'은 지난해 94개국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ITU 기후변화 국제심포지엄'에서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이 설립을 약속했었다.

방통위는 '고효율 차세대 핵심기술'의 중·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방송통신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현재의 전력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린 ICT 포럼'은 ▲방송통신 산업의 국제 동향분석과 국가간 협력 ▲방송통신 기술 표준화 ▲정책 제도 개선 ▲인력양성과 대국민 홍보분야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분과위원회의 성과물은 정부의 그린 ICT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국제표준화 선점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을 비롯해 이동형 국립전파연구원장, 유관기관, 기업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ICT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그린 ICT 포럼'운영위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기식 전문위원이, 사무국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맡게 된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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