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두산건설이 지난 22일 춘천시 신북읍 천전4리 해비타트 춘천현장에서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1년도 신입사원 등 총 63명이 참여해 벽체틀 제작, 지붕 트러스 보강, 외벽 합판 붙이기, 자재 나르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우리 이웃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짓는다는 사명감으로 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번 사랑의 집은 지난해 수해로 집을 잃은 느치골 주민과 무주택 서민이 입주하는 곳으로 지상 2층, 3개동 총 1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준공은 오는 11월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신입사원, 우수 협력사 등과 함께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한 두산건설은 해비타트 외에도 휴먼 네트워크, 사랑의 공부방, 연탄나눔 등을 펼치며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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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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