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100여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 시내와 경기 서부 지역에 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내리고 있다.
이날 낮 시간 동안 비 구름대는 시간당 40㎞ 속도로 동남동진하고 있어 서울과 경기권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일부지방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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