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지난달 'CS 리스타트(Restart)' 선포식을 갖고 고객만족경영에 재시동을 건 코스콤이 고객 문화충전을 통한 감성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코스콤은 21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파워베이스(PowerBASE), 체크(CHECKExpert), 공인인증서비스(SignKorea) 등 주요 IT서비스 이용 고객 1100명을 초청해 뮤지컬 '시카고'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한 고객은 "코스콤이 이런 고객만족행사를 준비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생각하지도 않았던 공연 관람 기회가 주어져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인곤 코스콤 전무는 "코스콤이 금융IT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소통의 장을 만드는데 코스콤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하 사장은 공연 시작 전 영상편지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