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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일산 전시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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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일산 전시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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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기존 일산구 장항동에 있던 일산 전시장을 동구 풍동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수입차 전시장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일산 풍동에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 잡은 BMW 일산 전시장은 대지 면적 2,158㎡(약 654평), 연면적 2,145㎡(약 650평)의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일산 소재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층에는 총 1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BMW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2층에도 8~9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넉넉한 전시 공간과, 4~5대의 인증 중고차 판매를 위한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 공간, BMW M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 ‘M존’이 특별히 마련되는 등 최대 2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인근 식사동에 위치한 일산 서비스센터와도 인접해 있어 늘어나는 정비 수요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일산 풍동은 최근 고급차 브랜드들이 전시장을 이전하거나 이전을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새롭게 떠오르는 수입차 전시장의 격전지”라며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고객 서비스 니즈에 원활히 대응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산 지역을 대표하는 전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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