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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중기]아주그룹, 소외계층 보듬기·글로벌 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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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중기]아주그룹, 소외계층 보듬기·글로벌 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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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아주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국내는 물론 해외지역에서까지 빛을 발하고 있다.

아주그룹은 우선 사회공헌활동의 무게 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인 '인재'에 둔다.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한 '아주 행복한 공부방'과 중·고교생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다. 이는 사회적 소외계층 보듬기로 이어진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부싯돌' 행사는 아주그룹의 장기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매년 서울·인천·수원·광주 등 전국 저소득층 200여 세대에 연탄과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것이다. 다문화가정의 정착도 돕고 있다. 전통 문화 체험, 컴퓨터 기증 등 동남아지역 출신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중증 장애아를 둔 부모에게는 '쉼(休)과 나눔'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도 실시중이다.

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아주 해피(Happy) 베트남'이 그 예다. 지난 2007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주 해외자원 봉사단은 베트남 현지에서 집짓기, 유치원 건설 등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유치원 10여곳을 지어 1000여명의 베트남 아이들이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을 방문해 새순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사랑의 집짓기 활동, 도서전달 등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 자원봉사 신청을 받은 결과 예상을 두 배 넘게 뛰어넘을 정도로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면서 "여름휴가를 반납하며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봉사활동이어서 나눔의 가치와 의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아주그룹은 또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계열사인 아주사업은 국내 레미콘 업체로는 유일하게 친환경 사회공헌 브랜드 '그린시티(Green City) 사업'을 도입, 공장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09년 병점사업소를 시작으로 3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담장 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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