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녹색건축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녹색성장위원회, 건축정책위원회, 국토해양부 등 정부기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녹색건축, 함께 누려요!'라는 주제로 정부를 비롯한 산·학계와 시민사회가 녹색건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메인세션과, 공공정책세션, 비즈니스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인 오프닝 메인세션에서는 이상정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의 환영사에 이어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이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국토·도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2부 공공정책 세션에서는 최근에 제정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른 녹색건축물 보급 확대 시행방안과 녹색건축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 등의 공공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3부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우리의 우수 녹색건설 및 녹색건축 사례와 녹색 요소기술의 설계·시공·마케팅 등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요소기술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해 녹색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GreeningKorea.com)를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