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실천, 지역 공동체 동반성장 위해 노사정이 한 자리에…윤 사장 “기업가치 높이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가 20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맺었다.
윤영대 한국조폐공사 사장, 김창무 노조위원장, 이재윤 대전고용노동청장 등 노사정 대표는 이날 노사중심의 사회적 책임 실천모델 발굴과 전파를 위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맺고 노사정이 함께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는 투명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천해 노사의 신뢰기반을 만들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으로 지역사회와 동반발전을 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노조는 자율과 책임, 노사신뢰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및 현장주도의 일터혁신을 통한 기업발전을 이뤄 지역사회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윤 사장은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믿음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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