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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반값 텐트’ 등 여름 캠핑용품 초특가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29개 점포에서 '여름 캠핑 특별전'을 열고 캠핑용품 60여 종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최근 강제휴무 영향으로 대형마트 매출이 마이너스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6월 자사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96% 신장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캠핑용품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시중 40만~50만원 대인 코베아 4~5인용 와이드 스마트 퀵돔 텐트를 사전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24만9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오토텐트로 설치가 용이하고 전실 구현을 통해 더욱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텐트 통풍구인 벤틸레이션이 장착돼 있어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 14개국 테스코 그룹사와의 공동 소싱을 통해 다양한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마련해 야외용 그늘막 1만9900원, 접이식 캠핑의자 1만9900원, 바스켓그릴 1만원, 접이식그릴 3만9900원, 초대형 쿠션매트(160*240cm) 4만9900원, 2인용 어린이텐트 1만9900원 등에 판매한다.

이원표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주 5일제 수업 실시 등으로 인해 캠핑용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비자 구매비용 부담이 커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유명 브랜드나 비싼 제품이 좋다는 선입견을 갖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캠핑용품을 꼼꼼히 따져 실속 있는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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