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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는 전국 129개 점포에서 죽부인과 대자리 10여종을 1만4900원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현정 홈플러스 가정용품팀 바이어는 "평년 대비 높아진 기온으로 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여름나기 용품에 대한 고객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통풍이 우수한 대나무 관련 제품으로 죽부인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여름나기 행사상품으로 ‘죽부인’과 ‘대나무자리’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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