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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초 선두타자 지석훈이 1루타를 쳐낸 뒤 코치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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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19 19:14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초 선두타자 지석훈이 1루타를 쳐낸 뒤 코치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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