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대덕전자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다.
18일 오후 2시53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날보다 750원(6.91%)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업종의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반도체 PCB 매출 증가, 고부가 중심의 제품 믹스와 환율(원/달러 상승) 효과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1% 증가한 21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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