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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서해의 6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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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서해의 6용사 윤영하함을 선두로 6척의 유도탄 고속함이 서해 해상에서 기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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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서해의 6용사 윤영하함을 선두로 6척의 유도탄 고속함이 서해 해상에서 기동중이다.

다시 돌아온 서해의 6용사 DDH-I(구축함) 을지문덕함을 선두로, 청주함(FF-호위함), 부천함, 성남함(이상 PCC-초계함) 등 해군 함정이, 좌승함인 문무대왕함(DDH-II)에 대해 해상 사열을 실시하고 있다.


다시 돌아온 서해의 6용사 DDH-I(구축함) 을지문덕함을 선두로, 청주함(FF-호위함), 부천함, 성남함(이상 PCC-초계함) 등 해군 함정이, 좌승함인 문무대왕함(DDH-II)에 대해 해상 사열을 실시하고 있다.

다시 돌아온 서해의 6용사 유도탄 고속함이 서해 해상에서 함포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다시 돌아온 서해의 6용사 청주함, 부천함, 성남함 등 해군함정 3척이 적 잠수함을 격멸하기 위해 폭뢰를 투하하고 있다.


다시 돌아온 서해의 6용사 청주함, 부천함, 성남함 등 해군함정 3척이 적 잠수함을 격멸하기 위해 폭뢰를 투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우리의 영웅들이 서해의 수호신으로 부활했습니다. 그들이 지켜낸 이 바다를 반드시 사수할 것입니다."


양낙규 기자의 Defense Club 바로가기


제2연평해전 승전 10주년(6ㆍ29)을 앞두고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 '6용사'가 6척의 유도탄고속함(PKG)으로 부활, 서해에서 그 위용을 자랑했다.


해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해 해상에서 '불굴의 6용사 귀환'으로 명명된 합동 해상기동훈련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해를 수호하다가 산화한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적의 어떤 도발도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해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 NLL을 침범한 상황을 가정한 이 훈련에는 PKG 6척을 비롯한 문무대왕함과 을지문덕함 등 구축함 2척, 청주함(호위함) 1척, 부천함과 성남함 등 초계함 2척을 비롯한 함정과 공군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특히 PKG 6척이 한꺼번에 훈련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지휘함인 문무대왕함 앞으로 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대열을 이뤄 해상사열을 한 뒤 도발을 가상한 대함ㆍ대잠수함 사격, 전술기동훈련이 시작됐다.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북한군 경비정이 해군의 경고통신을 무시하고 NLL을 침범해 남하하고 있다는 상황을 전파했다. 유도탄고속함이 적 함정을 가장한 해상표적으로 접근하면서 공군 전투기가 1차로 기총사격을 가했다.


적 함정이 이를 무시하고 계속 기동하자 유도탄고속함이 일제히 함포 사격을 가했다. 이어 을지문덕함의 음탐기(소나)에 적 잠수함 기동이 포착됐다.


대잠헬기인 링스가 출격해 적 잠수함이 있는 곳에 해상위치표시탄(M/M)을 투하했다. 아군에게 위치가 발각된 적 잠수함은 전속력으로 도주를 시도했고, 호위함과 초계함이 폭뢰를 투하했다.


폭뢰가 수중 15m에서 폭발하자 거대한 물기둥이 하늘로 솟구쳤다. 물기둥과 함께 적 잠수함이 수장된 것을 가정하고 훈련은 종료됐다.


훈련을 지켜본 고(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70) 씨는 "전사자 6명의 이름을 딴 군함 6척을 다 모아 훈련하는 장면을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해군의 준비된 전투대비 태세가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긴 세월이 지났지만 매일 아들이 생각난다. 10년 전 일이 엊그제 일처럼 생생하다"면서 "아들이 대한민국을 목숨 바쳐 지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런 용감한 군인이었다는 것만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PKG 6번함 '박동혁함'을 지휘한 방제태(소령) 함장은 "전우가 사수한 NLL, 우리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전 장병 모두가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북한이 다시 도발하면 도발 함정 뿐 아니라 지원세력까지도 처절하게 응징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들과 함께 서해에서 해상헌화를 하고 훈련을 참관한 최윤희 해군총장은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하면 처절하게 보복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훈련"이라며 "6용사의 한을 반드시 풀어줄 것이며 철통같이 바다를 지켜 절대로 넘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낙규 기자 if@
사진제공=해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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