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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올림픽골프장(파71ㆍ7170야드)에서 끝난 두번째 메이저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셋째날 4번홀(파4)에서 아이언 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퓨릭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쳐 여전히 공동선두(1언더파 209타)라는 유리한 고지를 지켜 2003년 이후 9년 만의 이 대회 우승 확률을 더욱 높였다. 샌프란시스코(美 캘리포니아주)=스튜디오PGA 민수용 제공.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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