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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무료 아기사진 촬영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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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강북구 거주 신생아 부모 대상 ‘출산 축하 주민등록등본 무료발급과무료 사진촬영 서비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8일부터 ‘출산 축하 주민등록등본 무료발급과 신생아 무료 사진촬영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지역 내 아이를 낳은 가정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강북구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부모에게는 출생 신고 때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본이 무료로 발급되고 신생아 무료 사진 촬영권도 제공된다.


신생아 무료 사진 촬영은 강북구가 지역 내 한 사진관 도움을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해당주민은 출생신고 시 동 주민센터에서 받은 촬영권을 가지고 사진관을 방문(출생 후 50일 이내)하면 사진 촬영 후 아기의 사진이 담긴 크리스털 액자를 집에서 무료로 배달받을 수 있다.

강북구,  ‘무료 아기사진 촬영권’  제공 강북구가 신생아 무표 사진촬영 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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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을 2012년 10대 역점시책으로 정한 강북구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강북구에 거주하는 부모에게는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은 60만원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북 다둥이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셋째아 이상 신생아에게 월 2만원 이내 보험료 및 만 5세(72개월)까지 월 10만원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차상위 120% 미만) 36개월 미만 아동에게는 0세아 20만원, 1세아 15만원, 2세아 10만원의 ‘보육시설미이용아동양육수당’을, 취학 전 만5세 이하 등록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아아동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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