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창업정보 강의와 컨설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창업아이템 선정과 자금 마련으로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성공을 돕기 위해 6월18~19일 ‘2012년 상반기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예비창업자와 여성 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관련 전략을 제시해 창업초기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에는 금융·세무·보험·홍보·재무 등 분야별 창업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전반적인 창업시장 분석강의를 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창업성공비결을 전하게 된다.
강좌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6월18~19일 오전 10~오후 5시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정부자금지원제도와 보증자금안내(김형일 신용보증재단 강북지점장) ▲금융과 경제교육(정우식 뉴플러스가정경제연구원) ▲창업세무와 4대 보험 관리(정경호 회계사)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19일에는 ▲상권과 입지분석(이강원 MFC컨설팅 대표) ▲소점포 마케팅과 광고홍보(박상금 사회연대 은행본부장)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타당성(함병호 강북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상담사)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구는 전과목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업체 당 5000만원 이내(대출금리 연 5% 내외)에서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교육수료 후에도 창업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를 받으며, 강좌 수강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로 인터넷 접수하거나, 강북구 지역경제과(☎901-6445)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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