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행복버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14일 T맵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달려라 행복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T맵 이용자가 대중교통 길 찾기나 버스 도착정보 기능을 이용할 때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달려라 행복버스 캠페인을 개인의 페이스북, 트위터 및 C로그에 공유하면, 공유 건당 100원씩 SK플래닛이 기부하는 소셜 기부도 함께 진행된다.
SK플래닛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다음달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계획이며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통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장욱 SK플래닛 오픈소셜 사업부장은 "1300여만명 의 T맵 고객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T맵은 통합형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 현황은 달려라 행복버스 모바일 페이지(m.tmaphappybus.com)와 웹페이지(www.tmaphappy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행사 기간 중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외식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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