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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中企·유통업체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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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수원서 2012 대형유통망 진출 구매상담회 개최..판매채널 및 해외수출 판로확보 차원

[수원=이영규 기자]국내 대형 유통업체 50여 개사와 경기도내 200여 개 유망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오는 7월 5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2012 대형유통망 진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는 국내 대형유통사와의 만남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해주기 위한 조치다. 특히 대형유통사를 통한 수출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랜드, 메가마트 등 체인스토어를 가진 대형유통 업체와 중소기업유통센터, NS홈쇼핑 등 구매력이 뛰어난 홈쇼핑 업체, 인터넷 대형 쇼핑업체인 11번가, 이베이옥션, 인터파크 등이 참여한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국내 대형 유통기업과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바이어들과 상담 후 곧바로 수출이나 입점성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5일까지 경기중기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http://bms.gsb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는 48개 대형유통망 구매자와 183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75억 원(289건) 상당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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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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