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0.8% 증가한 50조원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24.0% 증가한 7조3000억원으로 예상. 1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정보통신 부문 주도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사업 부문별 추정 영업이익은 반도체 1조4000억원, 디스플레이 5000억원, 정보통신 4조9000억원, 디지털미디어 5000억원. 2분기 정보통신 영업이익 기여도는 68%으로 예상
-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실적 기준 P/B 1.7배, 자기자본이익률(ROE) 23.3%로 글로벌 주요 IT업체 대비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POSCO
- 철강재 가격에 원가 상승분 전가 여부와 주가의 방향성은 과거 9분기 동안 6차례 일치하는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3분기와 4분기에도 제품 가격에 원가 상승분 전가 가능성 높아 주가는 시장대비 아웃퍼폼 지속할 전망
- 내수가격 인상 성공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로 상승할 전망으로 원재료가격 하향 안정화로 연말까지 분기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 저가 수출량 확대하더라도 국내 시장에 대한 공급량 조절하면서 안정적인 내수가격 유지하려는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은 유지될 것
◆우리금융
- 1분기에 연결순이익 6686억원으로 대손비용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였음. 올해 당기 순이익을 1조822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9.9%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대손비용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됨
- 민영화가 시행된다면 우리금융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설령 중단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밸류에이션에서는 민영화 여부와 상관없이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판단됨
- 업종 내 최저인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우리금융의 자산 건전성이 지속적인 개선으로 인해 과거와 비교해 크게 나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은 과도한 저평가라고 판단됨
◆디엔에프
- 디엔에프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 전문업체로 분자설계에서부터 정제, 합성의 일괄생산 공정을 갖추고 소재 개발 및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음
-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칩 제조사들과 공정 미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재료의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
- 올해 매출액 445억원(+75.7%YoY), 영업이익 80억원(+167.0%YoY), 당기순이익 55억원(+198.3%YoY)을 달성할 전망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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