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장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대비 450원(2.44%)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의 상승세는 중국이 전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2008년 이후 4년만에 나온 조치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부양의지 표출과 신정권 집권 이후 본격 경기 부양이 전망된다"며 "하반기 중국 굴삭기 시장 안정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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