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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공원·생태체험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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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공원·생태체험장 된다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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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개발제한구역이 공원과 전통문화·생태 체험장 등으로 재탄생한다.

국토해양부는 늘어나는 여가문화 대응과 도시주변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연계해 누리길, 녹지공원, 생태체험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전국 시·군·구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31개 사업을 친환경·문화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총 209억원을 투입한다. 국가에서 147억원을 지원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62억원을 확보하는 형태다.


친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전·관리·조성해 지역의 특성을 강화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원식 국토해양부 녹색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안의 친환경·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개발억제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주민의 편익증진과 생태적·문화적 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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