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촌 일대 공원 관리 주민이 맡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서대문구, 신촌장로교회 창천감리교회와 공원 아름지기 협약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신촌일대 소공원관리를 ‘아름지기’ 가 맡는다.


신촌 일대 공원 관리 주민이 맡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AD

구는 1일 오전 10시 신촌장로교회(담임목사 조동천)에서 교회와 공원아름지기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신촌장로교회는 창천문화공원 청소, 녹지관리를 하게 돼 마을가꾸기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8일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는 창천감리교회(담임목사 서호석)는 명물거리 일대와 경의4 시설녹지관리를 맡게 돼 이 일대 거리환경이 주민의 손에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원 아름지기’ 협약사항은 관리 공원을 주 1회 이상 청소하고 시설물 점검을 해 안전사고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청소물품을 지원하고, 관리공원에서 문화행사 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공원 아름지기’는 지역사회 소공동체인 교회단체로부터 시작해 학교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소규모 가족모임이 참여할 수 있는 소공원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구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아름지기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현교회(담임목사 최상호)와 대현교회(담임목사 최영태)가 아름지기 협약식을 앞두고 있어 신촌 일대 소공원 관리를 인근 주민이 맡게 됐다.


푸른도시과 ☎330-1907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