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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서울영업부, 소공동서 을지로로 이전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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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서울영업부, 소공동서 을지로로 이전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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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구은행 서울 영업부가 서울 소공동에서 을지로 사거리 내외빌딩으로 이전했다.


대구은행은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내외빌딩에서 하춘수 은행장을 비롯해 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박성경 이랜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영업부 이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영업부는 지난 1972년 을지로 개점 후 3년 만에 소공동 삼구빌딩으로 이전해 지금까지 영업해오다 다시 을지로로 되돌아갔다. 을지로 내외빌딩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금융 랜드마크 빌딩. 서울영업부를 비롯한 서울지역 본부부서는 500여 평 이상의 단일 층에 위치했다.


서울 본부부서는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객 상담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금융 편의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대구은행은 을지로 서울영업부, 삼성동 강남영업부, 여의도동 여의도지점을 포함해 서울 지역 2곳의 영업부와 1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 은행장은 "지난 40년간 성장해 온 서울영업부는 총자산 1조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빛나는 을지로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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