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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그룹 엠투엠이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3일 소속사 뮤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새벽 서울 선릉 인근에서 녹음 작업을 하고 귀가하던 엠투엠 멤버를 태운 차량이 택시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사고로 차량 오른쪽 문이 많이 부서졌고 멤버들은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부서진 문 부분에 리더 손준혁이 앉아 있어 약간의 근육통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부상이 없어 일단 집으로 귀가한 상태다.
손준혁, 정환, 정진우 3인으로 구성된 엠투엠은 2004년 결성된 실력파 보컬그룹이다. 드라마 '패션왕' OST를 비롯한 여러 앨범에 참여했으며 최근 '그놈 때문에'라는 곡으로 사랑받아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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