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롱텀에볼루션(LTE)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4일 LG유플러스는 뮤직·미디어 관련 LTE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 3종의 LTE 패키지 상품을 오는 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상품은 U+HDTV 등 LTE 전략 서비스를 결합한 ▲LTE 뮤직모아 ▲LTE HDTV모아 ▲LTE 다모아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LTE 뮤직모아 가입자는 월정액 5000원으로 영화할인이 되는 티켓플래닛(월 2000원), 통화연결음 필링(벨·링 월 각 1건)과 인사말 필링(월 3700원), U+BOX 100기가바이트(GB, 월 3000원), 엠넷 뮤직 무제한 스트리밍(월 3000원, 통화료 포함)을 이용할 수 있다.
LTE HDTV모아는 월정액 5000원으로 티켓플래닛, 필링(벨·링 월 각 1건), 인사말 필링, U+BOX 100GB는 물론 실시간 방송, 최신 영화, TV 다시보기 등의 주문형비디오(VOD)를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U+HDTV(월 5000원)를 즐길 수 있다.
LTE 다모아는 티켓플래닛, 필링(벨·링 월 각 1건), 인사말 필링과 U+BOX 100GB, 엠넷뮤직 무제한 스트리밍, U+HDTV 등 총 1만6700원 상당의 서비스를 55.1% 할인된 월정액 7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3~5월에 LTE 72요금제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2개월 동안 U+HDTV를 무료로 제공했던 프로모션을 1개월 추가 연장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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