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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512명의 영 리더를 뽑은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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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외환은행 본점서 'KEB Young Leader' 발대식 개최

외환은행이 512명의 영 리더를 뽑은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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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이 조직 문화 쇄신 및 경쟁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출발과 함께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영개선 및 직원만족을 실천하기 위한 것. 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총 512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모임을 만들었다.


외환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에서 선발된 젊은 직원들의 모임 'KEB 영 리더(Young Leader)'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선발된 512명의 영 리더 중 대표로 구성된 23명의 임원단이 참석했다.


외환은행이 512명의 영 리더를 뽑은 까닭은?

이들은 앞으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관리, 상하 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 젊은 직원들의 경영참여 기회부여 및 경영능력 육성, 은행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촉진 및 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 등을 위해 정례적 모임과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또 이들은 매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 영 리더들과의 정례 모임을 갖고 회의결과를 은행장 앞 직접 전달하며, 매분기별 은행장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조직내 소통과 혁신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날 “지금 외환은행은 45년 역사상 새로운 외환은행, 위대한 외환은행의 출발점에 서있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KEB Young Leader의 활발하고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은행 조직문화를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해달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KEB Young Leader의 명칭은 지난달 외환은행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된 바 있으며 만촌역지점 오승준 과장의 제안에 따라 최종 선택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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