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우수 벤처기업들이 고졸 인재 채용에 나선다.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13일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2012년 특성화고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주성엔지니어링, 다산네트웍스 등 우수 벤처업체 60개사가 참여해 고졸 인재 4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면접 희망 업체를 3개까지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선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인화 등 관련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채용지원팀(02-890-06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사전매칭 시스템의 활용과 우수벤처기업 60여개사를 선정해 진행하는 만큼 실질적인 채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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