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일 알제리 고위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한국 벤처기업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눈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벤처기업 간 우호 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벤처기업협회가 주도했다. 이날 황철주 협회장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압데라작 헨니 알제리 산업투자부 차관을 비롯한 알제리 사절단과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황 회장 외에도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정준 쏠리테크 대표,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등이 사절단에게 자신들의 회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그동안 한국과 알제리는 경제협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한국 벤처와 중견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금까지의 협력 관계를 새로운 사업 기회 마련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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