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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인천공항서 한국대표 ‘이회택 축구교실’과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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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인천공항서 한국대표 ‘이회택 축구교실’과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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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1일 전세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클럽대회인 2012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한국대표 ‘이회택 축구교실’팀과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폭스바겐이 후원하고 2년마다 개최되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올해가 4번째 대회다. 전세계 22개국에서 10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유소년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로 불리는 대회로 한국에서는 지난 9월 25일부터 50여일 간 총 53개 팀이 예선을 펼친 바 있다. 예선을 통과한 전세계 23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전세계 최강의 유소년 축구팀을 가리게 되는 본선 대회는 유로 2012 공동개최국인 폴란드에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는 ‘이회택 축구교실’ 유소년 팀의 출전 경비 일체와 유니폼 등을 지원한다. 폭스바겐의 홍보대사이자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의 조직위원장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대회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과 동행하며 이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차범근 감독은 발대식에서 “한국 예선에서 우승한 이회택 축구교실 팀이 한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클럽으로 세계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한다면 해외 유명 유소년 클럽과의 대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훈 사장은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대회인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팀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의 어린이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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