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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벤져스 "어벤져스 멤버와 똑 닮았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개벤져스 "어벤져스 멤버와 똑 닮았네" (출처 :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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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를 개에 비유한 '개벤져스' 게시물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이 게시물에는 슈퍼히어로의 얼굴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닮은 개들이 등장한다. 우선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분)는 아키타와 비교되고 있다. 다소 눈,코,입이 가운데로 몰린 얼굴형태와 아몬드형 눈매가 아키타와 꼭 닮았기 때문이다.


얼굴이 길쭉한 로키(톰 히들스턴)는 윈도우7 테마 사진에 등장하는 그레이하운드독과 비교됐다. 호크아이(클린트 바튼 분)는 멍한 표정이 귀여운 프렌치 불독,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덩치가 크고 충성심이 강한 레브라도 리트리버와 유사하다.


헐크로 변신하는 브루스 베너 박사(마크 러팔로 분)는 오랜 도피생활로 지쳐 보이는 모습이 털복숭이개 케른테리어와 비슷하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은 털에 반질반질한 윤기가 흐르는 포르투갈 워터독에 비교됐다. '뺀질거리는' 바람둥이 재벌 이미지가 의외로 이 개와 어울린다.


이외에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는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는 의뭉스런 인상의 보르도 마스티프와 비교됐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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