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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은 31일 서울 신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전국 15개 지역 봉사기관과 ‘SPC 자원봉사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SPC그룹 각 계열사 사업장 인근의 복지기관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대상인 대방 종합 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송암동산, 소망재활원,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등 15개 복지기관은 그 동안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식품 등 SPC그룹의 각 계열사 사업장에서 임직원 무료 배식 봉사, 제과제빵교실 운영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온 곳이다.
조용찬 SPC해피봉사단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회사 임직원들의 봉사 참여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 설립하고 올 1월에는 사회공헌 전담부서인 SPC해피봉사단을 발족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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