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에서 오는 7월 열리는 런던 올림픽 특별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페이지는 ▲대한민국 선수단 출전 정보 ▲역대 메달 현황 ▲해당 종목 기원과 경기 방법 등 자세한 정보를 서비스한다. 특히 근대5종, 카누·카약 등 비인기 종목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현재 체조, 근대5종, 태권도, 펜싱, 복싱 등 5개 종목에 대한 상세 정보를 선보였으며 순차적으로 종목을 추가해 올림픽 개막 시점에는 26개 전체 종목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전달할 수 있다.
이번 올림픽 특별페이지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금현창 NHN 스포츠서비스실장은 "올림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각 종목 출전 선수들의 이야기를 접하는 통로로 네이버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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