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제4기 해외건설·플랜트 전직·전환 취업과정' 수료식을 6월1일 협회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8주간 실시한 이번 과정에는 해외현장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00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해외건설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입찰 및 수주, 시공, 프로젝트관리(PM) 등의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전수받았다. 또 해외프로젝트 계약 및 클레임 관리, 해외건설 금융 및 리스크 관리 등의 전문분야와 공정관리(Primavera P6) 실습 등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인력 부족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은 협회 교육을 통해 취업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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