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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vs 유선영 "다시 스트로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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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1일 밤 숍라이트LPGA서 '4승 도전', 유선영 "내가 한국의 선봉장"

청야니 vs 유선영 "다시 스트로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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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다시 스트로크플레이다.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주 만에 재개되는 숍라이트LPGA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최종일 5언더파를 몰아치며 신지애(24ㆍ메래에셋)를 제압하고 통산 4승째를 수확했던 무대다. 린시컴의 2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당시 7위에 그쳤던 '新골프여제' 청야니(대만)가 일찌감치 코스에 도착해 우승 공략법을 마련하고 있다.


1일 밤(한국시간)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골프장(파71ㆍ6155야드)에서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 화두는 물론 청야니의 '4승 사냥'이다. 사이베이스매치플레이 16강전에서 캔디 쿵(대만)에게 덜미를 잡힌 뒤 "퍼팅감이 떨어졌다"면서 그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다. 청야니로서는 다음 주 '두번째 메이저' 웨그먼스LPGA챔피언십에서의 타이틀방어를 앞둔 '모의고사'다.

한국은 신지애가 지난 25일 미국에서 왼손 손바닥 골절에 따른 뼈 조각 제거 수술을 받아 '설욕전'을 포기한 대신 '나비스코 챔프' 유선영(26ㆍ정관장ㆍ사진)이 선봉에 섰다. 모빌베이 공동 4위와 사이베이스매치플레이 공동 9위 등 최근 상승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나연(26ㆍSK텔레콤)도 절치부심하고 있다. LPGA롯데챔피언십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복병'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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