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신비주의, "기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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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이지아가 신비주의 오해에 대해 해명해 관심이 모아졌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I'm Real 이지아 in USA'에서는 미국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 이지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신비주의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아시잖아요"라며 "일부러는 아니고 말 못 할 사정도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비춰지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제가 그런 면들 때문에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쉽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제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제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지아는 그간 보여 온 신비주의 이미지와는 달리 지인들과 쇼핑을 즐기는 등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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