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는 나인플라바(대표 박성준)에 총 3억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본엔젤스의 10번째 투자 대상으로 결정된 나인플라바는 기존의 종이 쿠폰 적립 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한 '위패스'를 서비스 중이며 연내 극장 체인, 패스트푸드, 화장품,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나인플라바는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협회에서 시행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 업체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는 "나인플라바는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본엔젤스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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