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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구대표팀, 런던행 향한 닻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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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세계남자예선전 참가를 위해 30일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지난해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4강인 한국, 이란, 중국, 호주가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타 대륙예선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팀 가운데 세계랭킹 순으로 세르비아,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가 참가 자격을 얻었다.


8개 팀이 싱글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1위 팀과 아시아국가 중 1위 팀이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김학민(대한항공), 최홍석(드림식스), 여오현(삼성화재), 윤봉우(현대캐피탈) 등 12명의 태극전사들은 8년 만에 올림픽 본선진출을 이끈 여자대표팀의 쾌거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은 이란과 대회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세르비아, 일본, 베네수엘라, 중국, 호주, 푸에르토리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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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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