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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하지원 블라우스' 얼마나 팔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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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블라우스' 매출 40%↑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 레이디'가 모델인 하지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30일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더킹투하츠'에서 극중 하지원이 입고 나온 화이트 실크 프릴 블라우스(일명 하지원 블라우스)가 방송이후 매출이 일평균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초대박 '하지원 블라우스' 얼마나 팔렸으면" ▲하지원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블라우스가 매출이 40%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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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출시한 이 제품은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으로 카라 부분에 블랙 러플 장식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여성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형지는 해당제품이 크로커다일 레이디의 다른 상품과 비교해 고가 제품이지만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제품 관련 문의가 속출하고 있다며 포털사이트에서 ‘하지원’을 검색하면 ‘더킹 하지원 패션’ 등이 관련 검색어로 나올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초대박 '하지원 블라우스' 얼마나 팔렸으면"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더킹투하츠'에서 극중 하지원이 입고 나온 화이트 실크 프릴 블라우스(일명 하지원 블라우스)가 방송이후 매출이 일평균 4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최병찬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상무는 "인기 여배우 하지원씨 덕에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하지원씨의 블라우스는 실크 소재로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워 스커트나 바지, 재킷 등과 함께 코디해 프리미엄 정장 세트로 구성하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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