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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모바일 트래픽 급증, 전체의 20% 차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스마트폰, 태블릿PC등의 보급 확산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에 의한 인터넷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온라인 광고회사인 치티가(Chitika)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의 전체 인터넷 트래픽에서 스마트폰은 14.6%, 태블릿PC는 5.6%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트래픽은 주로 저녁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데스크톱 PC에서 자리를 떠나 이동 중이나 집에서 TV를 보면서도 아이패드 등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치티카는 태블릿 PC 트래픽의 95%는 애플의 기기에서 발생하고, 휴대폰 전체 트래픽에서 애플 기기는 72%를 점유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는 26%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데스크 톱 PC 트래픽의 경우 85% 이상이 윈도에서 발생하고 맥에서는 13%를 약간 상회하는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재현 기자 itbri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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