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10거래일만에 자금 순유출로 전환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7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92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582억원이 들어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887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7211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732억원 증가한 97조5982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474억원 증가한 81조5761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PEF 제외)은 전일보다 약 6839억원 감소한 315조3714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6940억원 감소한 295조8586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