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9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78억원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55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562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886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963억원 감소한 97조5250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7719억원 감소한 81조5286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4410억원 감소한 318조5291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1조3417억원 감소한 299조264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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