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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보트쇼' 행사장 대중교통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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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이달 30일부터 개최하는 '2012 경기국제보트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주변도로에 입간판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교통편익을 최대한 보장해주기로 했다.


경기도는 우선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출발하는 1000번 버스와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1004번 버스, 금정역에서 출발하는 330번 버스를 전곡항까지 연장운행토록 조치했다. 이들 버스는 그동안 제부도까지만 운행됐다.

다만 출퇴근 시간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전 9시 이전에는 기존 노선을 유지키로 했다.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1004-1번 버스도 전곡항까지 운행한다.


경기도는 또 화성시 서신면 광평삼거리와 우정읍 조암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전곡항 입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오전 9시까지 운행키로 했다.

아울러 서울, 인천 등 타 지역에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환승 편익을 위해 수원터미널과 수원역, 전곡항을 연계한 환승버스를 수시 운행키로 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 접근도로를 정비하고, 불법 주ㆍ정차 단속도 적극 실시한다. 또 첨단신호 시스템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 교통방송, 전화 등을 통해 교통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도로 분기점과 천천IC부터 전곡항 행사장까지 7곳에 입간판과 도로전광 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 손수익 총괄팀장은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개ㆍ폐회식 및 주말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위치별, 일정별로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곡항 방문 계획이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대되는 대중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국제보트쇼 행사장 가는 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www.koreaboatsho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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