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가 합병설 무산에 동반 약세다.
현대제철은 23일 오전 10시1분 전일대비 2400원(2.80%) 떨어진 8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하이스코도 1000원(2.79%) 하락해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철강 시황의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
김민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철강 시황이 부진하다"며 "하반기에 극동아시아 자동차 생산 증가와 건설투자 회복으로 철강가격은 7월 이후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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