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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이 오는 6월 21일부터 공개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약한 작품으로 올해 MMORPG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며, 국내 및 전 세계 게임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왔다. 특히 총 3차례에 걸쳐 3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뛰어난 완성도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전무는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력시스템을 삭제하고 편의성을 보강하는 등 남은 기간 동안 OBT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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