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엔씨소프트가 실적부진에 급락세다.
18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만1000원(4.67%) 하락한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22만1500원까지 하락해 52주 최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IFRS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9% 감소하는 등 부진했다"며 "블레이드앤소울은 경쟁작인 디아블로3의 선전 등으로 시장 기대치엔 다소 못미칠 수 있으나 길드워2는 사전판매가 상당히 호조세를 보여 시장기대치를 초과하는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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