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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장희정(21ㆍ투어스테이지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부 투어격인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장희정은 22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6309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무려 7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우승(9언더파 135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이 1000만원이다.
장희정은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 퍼팅 등 모든 샷이 다 좋았다"며 "반드시 상금랭킹 3위 이내에 진입해 내년에는 정규투어 시드를 따내겠다"는 포부를 더했다. 4차전은 다음달 4일 같은 장소에서 재개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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