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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경기부양책 기대감..상하이 1.1%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1% 상승한 2373.31로 22일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경기침체에 대비해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는 데다 독일 정부 관리들이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덜어짐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의 시멘트 제조사인 안후이콘치시멘트는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 증가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산업(1.62%), 소비자금융(1.53%), 기술(1.39%), 헬스케어(1.37%) 상승했다.


장하이 증권 첸리치우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유럽 상황이 진전되는 것과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에 대한 기대 등으로 위안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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