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석유화학 및 에너지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대표 이영규)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주관하는 ‘히든챔피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수은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수출형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선정하는데 오는 2019년까지 100개 기업을 육성한다는 입장이다. 선정 업체에겐 맞춤형 금융서비스, 환위험 컨설팅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웰크론강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황회수설비 기술력을 보유한 데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대형 보일러 시장 진입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플랜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